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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받은 비닐봉투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생활 속에 깊게 자리 잡다 보니, 작은 물건도 습관처럼 비닐봉투에 담아오게 됩니다.
잠깐 밖에 나갔다 왔을 뿐인데...

미국 비영리단체 오션 컨서번시 연구에 의하면, 2016~2026년 사이 미국 내 비닐봉투 규제 정책이 있는 지역이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해안가 비닐봉투 쓰레기 발견 비율이 25~47% 낮게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2019년부터 자원재활용법을 시행하고 대형마트 등에서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법 시행 초기 프렌차이즈 제과점에서는 유의미한 감소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여전히 광범위한 곳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너무 생각없이 많이 받았어...

종이봉투, 에코백, 텀블러. 모두 환경을 생각한 것이지만, 한 번 쓰고 잊어버리면 친환경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어요.
3번 이상 사용해야 비닐봉투보다 온실가스 영향 ↓
영국 환경청에 따르면, 종이봉투도 최소 3번 이상 사용해야 일회용 비닐봉투보다 온실가스 영향이 낮아질 수 있다고 해요.
Point 중요한 건 무엇으로 만들었는지가 아닌, 얼마나 오래 쓰는지 살펴보는 것!

오늘부터 '봉투 필요하실까요?' 라는 질문에 당당하게 '아니요'라고 말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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