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4] 그린레터 기후위기, 너만 손 놓고 있을거야?
[00:00:07] 그린이 :시원하다. 한 잔 더 마셔야지. 크. 역시 더울 때 아아지.
[00:00:11] 그득이 : 동작 그만. 잔네 지금 뭐 하는 건가? 플라스틱 버릴 땐 분리 배출 해야지. 애초에 텀블러를 쓰던가.
[00:00:19] 그린이 챗 알겠어. 근데 뭐 나 하나만 이런 거 지켜봤자 별 소용 없는 거 아니야?
[00:00:27] 그득이 : 무슨 소리야? 왜 소용이 없어?
[00:00:35] 그득이 : 전혀 안 듣고 있군. 내가 설명해 줘야겠어. 이미 1990년대 초중반부터 국채 사회는 기후 변화의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어. 그래서 1992년 UN 환경 계획 주도의 리우 회의에서 기후 변화에 관한 국제연합 기본 협약인 UN 기후 변화 협약이 만들어졌지. 우리나라도 1993년 12월에 가입했고 말이야.이 이 협약에 가입한 당사국들은 95년부터 매년 한 번씩 모여서 당사국 총회를 열고 있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거지.
[00:01:09] 그린이 : 정말 몰랐어.
[00:01:11] 그득이 :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봤을 교토 정서 다리협정도이 유행 기호 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거야.
[00:01:19] 그린이 : 어 맞아. 들어본 것 같아. 근데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네.
[00:01:24] 그득이 : 교토의 정서는 1997년 교토에서 열린 COP에서 채택됐어. 이때만 해도 선진국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었는데 일부 선진국이 참여를 거부하기도 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데 한계가 있었지. 그래서 새로운 조약이 필요해졌고 오랜 노네 끝에 2015년 파리에서 열린 COP 21에서 새로운 기후체제인 발위협정이 채택되었어. 당시 UNFCC의 모든 회원국인 196개 나라가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하는 내용이었지.
[00:01:56] 그린이 : 와! 우리 가족 외식 메뉴 통일하기도 어려운데 196개 나라가 다 함께 뜻을 모으는 건 정말 어려운 일 아니야? 파리협정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크겠는 걸.
[00:02:07] 그덕이 : 맞아. 그리고 파리협정의 목표는 지구 평균도 상승 폭을 산업화이전 대비 2도 미만으로 유지하고 장기적으로는 1.5도 아래로 억제하는 거야. 2018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지구 온나 1.5도 특별 보고서를 승인하면서 파리협정 채택시 합의된 1.5도 목표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지. 지구 평균원도 2도 상승 억제와 비교해 1.5도 이하로 상승을 억제했을 때 기후 변화로 인한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근거가 제시되었기 때문에 목표가 더 확실해졌지. 그뿐만이 아니야. IPCC는 2100년까지 지구 평균도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하고 2050년 경에는 탄소 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제시했어. 그게 바로 2050 탄소 중립인 거지.
[00:03:03] 그린이 : 어휴. 말만 들어도 어렵다. 그게 가능한가? 준꺽마라고 하지만.
[00:03:10] 그덕이 : 밥 한 숟가락 먹고 배부를 수 있겠어? 조금씩 해 나가는 거지. 그래서 5년마다 각 나라별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해서 유에 제출하고 있는데 그게 바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NDC라는 거야.
[00:03:23] 그린이 : 우리나라엔 NDC도 있겠지.
[00:03:26] 그덕이 : 당연하지.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NDC를 수립하고 수정해 왔는데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가 설정되어 있어. 단녹이 정식명칭에 2050 들어 있는 거 알지? 다 이유가 있는 거라고. 올해는 2035년에 목표치를 제출해야 해.
[00:03:45] 그린이 : 근데 상황이 매번 다르니까 5년 전보다 목표를 좀 낮게 잡아도 되는 거 아니야?
[00:03:51] 그덕이 : 노노. 새로운 NDC는 기존엔 NDC보다 높은 수준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어. 즉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더하면 더 일찍 덜하면 안 된다는 거야.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출했으니 2035년에는 더 진전된 목표를 세워야 해.
[00:04:13] 그린이 : 흠 확실히 그런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운실가스 감축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겠네. 그런데 이렇게 자율성에 맡겨도 괜찮나? 무임승차하는 나라는 없을까?
[00:04:26] 그덕이 : 파리협정은 모든 당사국들에게 2년마다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해. 그걸 격년 투명성 보고서라고 하는데 온실가스를 얼마나 배출하고 흡수했는지 NDC를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가 포함돼. 그럼 UNFCCC 는 이 보고서를 검토해서 각 나라가 개선해야 할 사항을 권고하지.
[00:04:48] 그린이 : 와, 생각보다 더 일찍부터 많은 나라가 전 지구적으로 노력하고 있었구나. 내가 글로벌 트렌드를 모르고 있었네.
[00:04:57] 그덕이 : 그럼 전 세계는 바야후로 탄산소 경제 체제에 돌입했다고. 아리백, ESG 등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어들도 다 이런 노력에서 나왔지.
[00:05:07] 그린이 : 나 갑자기 좀 똑똑해진 느낌이야. 이제부터 내 추구미는 그린이하고 스마트하고 트렌디한 갓생러야. 앞으로 이래용 컵은 사용 안 할래?
[00:05:19] 그덕이 : 이야, 그린이 장하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저녁은 맛집에서 포장해 올까? 물론 다회 용기 챙겨 가야지. 내가 쏠게.
[00:05:22] 그린이 : 환경보호도 하고 할인도 받고 운동까지 되고 완전 그린 이득이잖아.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갈수록 지구는 뜨거워지는데…
아직도 왼손에는 에어컨 리모컨, 오른손엔 일회용 컵?
???: 나 혼자 노력한다고 뭐 되나…?
음, 너만 몰랐던(들어보면 알고 있을) 이야기를 하나 해줄게
오래전부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나라가 함께 하고 있는 위대한 여정에 관한 스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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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에서 알 수 있는 기후변화 핵심 지식
✅ UN 기후변화협약(UNFCCC)
1992년 ‘리우 환경회의’에서 채택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가 하나로 뭉친 출발점
한국은 1993년부터 가입
✅ 교토의정서
1997년 채택, 선진국 중심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
실효성 부족으로 한계에 봉착
✅ 파리협정
2015년 채택, 196개국 모두 참여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도 미만, 가능하면 1.5도 이하로 억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각국이 자율적으로 설정하고 5년마다 갱신
✅ 1.5도 특별보고서 & 과학적 근거
2018년 인천 송도에서 승인
1.5도 상승 억제가 2도보다 훨씬 위험 감소 효과 큼
탄소중립을 위한 로드맵 제시
✅ 2050 탄소중립 목표
IPCC: 2030년까지 CO₂ 45% 감축 → 2050년 탄소중립 달성해야
한국도 2050 탄소중립 목표 수립 및 실행 중
✅ NDC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5년마다 상향 조정 원칙
한국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감축 목표
2035년 NDC는 더 높은 감축 목표로 제출 예정
✅ 국제 감시 시스템: 경년투명성보고서 (BTR)
2년마다 제출 의무
각국의 실천 내용, 배출량, 흡수량 등 검토 후 개선 권고
✅ 관련 키워드
RE100: 100% 재생에너지 사용 기업 선언
ESG: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중심 경영
탄소중립 경제체제: 미래 산업의 생존 키워드
🌱 이제 ‘나 하나쯤이야’는 안녕!
당신의 텀블러 한 번, 분리배출 한 번이
전 세계와 연결된 탄소중립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 댓글로 여러분의 실천 아이디어를 나눠보세요!
#탄소중립 #기후위기 #파리협정 #NDC #환경보호 #탄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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